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2024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을 지난 12일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정대 양영희 총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시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베이비부머세대의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2024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출발을 축하했다.

양영희 총장은 “중장년이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배우는 즐거움과 만남의 기쁨으로 가득하길 기대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과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재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인생 2막이 성공적인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구의 신’ 즐거운 트롯장구 공연

개강식은 교육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장구의 신’이 선보이는 즐거운 트롯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강창희 대표를 초청해 ‘50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의 풍요로운 노후설계 비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양주시와 지원하고 양주시 및 경기도 거주 50세(1974년생)~69세(1955년생) 중장년을 대상으로 △자연숲전문가 1급 자격과정 △인지활동 강사 양성 과정 △요가 강사 양성 과정 △카페핸드드립 전문가 과정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라탄 공예 강사 양성 과정 △AI드론 영상제작 과정 등 8개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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