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차지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우석대 전주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산학협력단과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북특별차지도가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남원시 소재 소규모 기업 30여 곳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양 기관은 패키지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진단 및 멘토링 등을 추진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남원시와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더불어 우리 사업단은 대학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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