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의자, 테트리스 텃밭 정원 출품
“성인학습자 우수상 선정돼 더욱 뜻 깊어”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환경조경디자인과는 부산시가 주최한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전국 텃밭정원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환경조경디자인과 유미정·이동희·김여진·김민재 씨는 ‘치유의 의자’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인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성인학습자 김미애·유재민 씨는 ‘테트리스 텃밭 정원’으로 우수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유미정 씨는 “심적으로 힘들던 시기에 반려식물을 가꾸고 관찰하면서 이전의 활력을 되찾은 경험이 있었는데 이렇게 치유정원으로 상을 받게 돼 더욱 기쁘다”며 “공모전에서 경험한 모든 과정은 예비 조경인으로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관계자는 “상상으로 시작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잘 구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대학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한 교육을 계속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수정 기자
crystal@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