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가 지난 3월 31일 홍제천 카페폭포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서대문 봄빛축제 ‘서대문 벚꽃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추계예술대산학협력단과 서대문구가 연계한 이번 공연은 성악과 김진추 교수의 지도하에 공연팀 ARTE DI CUfA(성악과 양우철 학생 외 10명)가 참여했다.
성악 무대는 △G.Verdi-Brindisi(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G.Bizet-Opera ‘Carmen’ 中 Toreador(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G.Puccini-Opera ‘Gianni Schicchi’ 中 O mio babbino caro(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Stein song(축배의 노래)로 구성됐다. 더불어 국악과 신수연 학생이 아름다운 나라와 판소리 심청가 중 화초타령을 선보였으며 천선우 고수가 함께 무대를 꾸렸다.
연결과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예술교육 구현을 추진 중인 추계예술대는 학생과 지역 그리고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다. 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과 춤추계’를 진행 중이다.
성악과 김진추 교수는 “서대문구와 함께 무대를 꾸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지역주민 그리고 추계예술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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