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동대문구와 업무협약
2027년까지 구민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가 동대문구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며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동대문구 구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일에는 서울시립대·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동대문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환경교육을 촉진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하며 협력이 필요한 분야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구자용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은 이번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미래세대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교육의 허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설립된 환경부장관 지정기관이다. 이 기관은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지정된 동대문구의 추진 목표인 △탄소제로 실천교육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사각지역 환경교육 학습권 확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연서 기자
lys81@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