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2명 학생 참여, 지난 2일에는 결승전 치러
‘스플렌더’ 등 총 3가지 게임 중 선택해 출전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오산대 종합정보관에서 ‘제1회 미래교육혁신원 보드게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간고사 종료를 기념하고 올해 개편된 비교과 장학제도인 ‘오드림 포인트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총 3개의 게임(스플렌더·다빈치코드·루미큐브)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었다. 총 92명의 학생이 신청해 지난달 29일과 30일에 예선전을 치렀고 이번달 1일에는 16강을 진행했으며 2일에는 결승전을 실시했다. 결승전은 종합정보관 2층의 올인원 스튜디오에서 유튜브(YouTube)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돼 많은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대회의 루미큐브 부문에서 우승한 한 학생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즐거운 경험을 하게 돼 기쁘다”며 “라이브스트리밍을 기반으로 많은 친구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스플렌더 부문에서 우승한 학생은 “우승이 아닌 참여에 중점을 두고 출전했는데 우승해서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며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른 비교과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대회를 토대로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을 하며 학교생활의 흥미와 긍정적인 태도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연서 기자
lys81@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