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양대학교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단장 홍용표 교수)이 오는 3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사회과학대학 415호에서 ‘통일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출범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한양대가 밝혔다.
한양대는 2024년 통일부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자유공감 확대 △공생가치 실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육과 학술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31일 개회식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축사와 홍용표 사업단장 환영사, 김재한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 협의회 이사장의 ‘통일문제와 통일교육’ 기조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1세션 : 통일교육의 철학적 바탕과 활성화 방안 (강원대 차승주 박사, 연세대 허재영 교수) △제2세션 : 통일교육의 새로운 접근 – 이론과 실제 (한양대 모춘흥 박사, 건국대 박재인 박사) △라운드테이블 : 자유민주주의 통일교육의 방향과 과제 등의 순서로 전개될 예정이다.
홍용표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통일교육의 사각지대인 대학 캠퍼스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4년간 한반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와 한반도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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