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센터로 확대 운영 계획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와 함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종로구청 별관(새문안로 41) 2, 3층에 ‘종로청년창업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31일 개소식을 했다.
성균관대는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육성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舊 경찰박물관 건물에 ‘종로청년창업센터’을 새롭게 구축했다.
구축 기간 중 입주경진대회를 개최해 4대 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선정했으며, 올해 3월 기준 총 27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센터에 입주해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곽상언 국회의원,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등 의회 의원단, 창업공간 입주기업 임직원, 주요 지원기관 대표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입주기업 대표로 위디오(대표 류태경)와 살만(대표 서병희)이 ‘종로청년창업센터’ 의 입주소감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태경 위디오 대표는 “종로청년창업센터의 입주를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라고 말했고 서병희 살만 대표는 “사업화 자금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의 본질적인 고충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성균관대와 종로구에 감사를 전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종로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의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