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전문가 양성 과정 성공리에 마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최형인)에서는 지난 16일 ‘전문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전문성 강화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의실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해줬다. ‘전문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전문성 강화지원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대에서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관리자협의회(회장 이승철, 이하 한전산협)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또한 한전산협은 3년차 이내 전문대학 산학협력단(대학재정지원사업 포함)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전문 강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향후 전문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위한 기반이 성공적으로 구축됐다.
이번 교육대상은 전국전문대학 산학협력단 관리자급(팀장급이상) 및 경력 5년차 이상의 경력 직원이며, 한국관광대를 포함해 15개 대학 21명의 직원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2023년도에는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산학교육혁신팀, 산학협력지원팀) 지원으로 전문대학 산학협력 이해,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 사무관리, 회계세무 등 39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도에는 100명을 목표로 ‘산학협력단 전문대학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철(한국관광대) 회장은 “산학협력단 대학재정지원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3년차 이내 직원 대상 교육 연수로 전문대학 산학협력 활동의 전문성 제고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