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반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체계 구축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창업지원단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창업선도대학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해 온 인천대는 그간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갖추며 많은 우수 창업자를 육성해 왔다.
특히, 2019년도부터 운영한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 극초기의 예비창업자를 집중 육성했으며, 2023년에는 3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8개월 간 7억 7천만 원의 투자유치, 매출 14억 3천만 원, 신규고용 43명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많은 최우수기업을 배출했다.
채진석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의 창업지원역량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본 사업이 창업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주관기관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우수 창업기업을 계속 육성할 수 있도록 대학의 자체 창업지원 역량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환 기자
leejh@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