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성과공유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문대학 LiFE 2.0 협의체는 지난 19일~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전국 전문대학교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사업단 협의회 제2차 성과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숍에는 전국 LiFE 2.0 사업 참여 전문대학 관계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교육부를 포함한 약 90여 명이 참석해 권역별 각 대학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 공유 및 성인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확산, RISE체계 도입 대응 사례에 대한 발표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숍은 교육부 서우성 사무관, 전문대학 LiFE 2.0 사업 회장교인 서정대 현영렬 부총장, 전문대학 LiFE 2.0 사업 부회장교 안산대학교 김재준 사업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첫날 성과공유회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성인학습자 만족도와 사업비 집행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범수 실장의 2023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공유하고, 회계법인 창천 손슬기 회계사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사업비 집행 안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권역별 각 전문대학의 1차년도 성과발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산대 김현수 센터장의 ‘LiFE 2.0 성인친화형 교육과정과 운영성과’, 광주보건대 박신희 센터장의 ‘LiFE 2.0 성인학습자들의 꿈과 미래 그리고 광주보건대학교의 STORY’, 충북보건과학대 조남형 학과장의 ‘평생직업 융합교육을 통한 미래사회 전문인재 양성’, 안산대 김재준 사업단장의 ‘안산대학교 LiFE 2.0 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 춘해보건대 김형수 학과장의 ‘LiFE 2.0 사업운영 성과발표’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튿날인 20일 성과공유회에는 RISE 체계 도입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1주기 사업 운영 고도화 대학인 군장대, 목포과학대, 서정대, 성운대, 재능대에서 성인학습자 모집 홍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목포과학대 이민옥 처장의 ‘RISE 체계 대비한 대학-지자체간 연계 운영사례’, 군장대 양향숙 사업단장의‘RISE 체계 도입 대비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 워크숍은 권역별 LiFE 2.0 사업 참여 대학의 성과발표와 함께 LiFE 사업이 RISE 체계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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