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종로타워, 종로구 소상공인과 함께
종로구소상공인회, 창신솔루션앵커 통해 10개 팀 모집

배화여대 전경. (사진=배화여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누리고하이브 센터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종각역 지하 ‘태양의 정원’에서 ‘종로청년숲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종로구청, 종로타워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으로 3회차를 맞이한 ‘종로청년숲 플리마켓’은 보다 많은 종로구 지역의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안정적 활동 기반 구축이 필요한 기존 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총 10개 팀은 종로구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종로구소상공인회, 창신솔루션앵커 등을 통해 모집됐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소품, 레진 소품, 어린이 생활한복, 손뜨개 제품, 리사이클링 제품, 패션주얼리, 여성패션의류, 매듭 소품, 천연석 소품, 천연 비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누리고하이브 센터 부스에서는 HiVE 사업·성과에 관한 소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서촌 라이프 지도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첫날인 5일 오후 4시부터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와 함께하는 ‘시니어 행복나눔 버스킹’이 진행된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과 지역 사회 혁신을 목적으로 한다.

누리고하이브센터는 ‘종로청년숲 플리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로구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의 잠재력을 더욱 성장시키고, 지역 상권의 안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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