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6주 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미래교육원은 오는 30일 ‘인공지능(AI) 미래융합 전문가(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이 AI와 ESG에 관심 있는 직장인과 기업인 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교육 내용은 AI 대전환 시대, 생성형 AI 활용 실습, 챗GPT를 활용한 그림·아바타 제작 및 작사 작곡과 감마(챗GPT 인공지능 활용 ppt 만들기) 실습 등이다. 교육 과정의 주임교수인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은 AI를 40년, ESG를 20년 연구한 전문가다. 해당 과정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한 조성수 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 역시 AI활용 교육 분야 전문가로 AI와 ESG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AI ESG 융합 전문가 과정에 80% 이상 출석해 실전 과정을 수료하면 숙명여대 총장, 한국AI교육협회 회장,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원장으로부터 3개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과정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6주간 화요일 숙명여대에서 진행된다.
문형남 교수는 “AI에 대한 교육이 대부분 기능적인 수준으로 이뤄지는데 차별화되고 수준높은 교육을 받으면 AI를 잘 다루는 ‘AI고수’가 될 수 있다”며 “잘못 이해하고 있는 ESG의 기본 개념을 바로 잡고 ESG가 확장된 기후테크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 수 있는 국내 유일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sulsul@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