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전화익) LINC3.0 사업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열린 2024년 LINC STAR 컨소시엄 상반기 운영실적 및 ICC 성과 공유·확산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는 LINC STAR 컨소시엄 참여 6개 전문대학(△수도권=연성대학교 △충청강원권=강원도립대학교 △대경권=영진전문대학교 △동남권=거제대학교 △호남제주권=전주비전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ICC 운영성과공유와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대학별 상반기 사업운영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LINC STAR 컨소시엄 3차년도 공유·협업 일정 논의 △LINC3.0사업 종합평가 대비 정보교류 △혁신융합대학사업 간 MOU체결 등이 진행됐다.

또 6개 대학 학생이 모여 “ESG 아이디어 유씨씨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본교 홍서진(유아교육과 3학년)학생이 우수상, 강다현(유아교육과 1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황아롬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협력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완성도 높은 UCC를 만들어 낸 것에 감탄했다”며 “LINC3.0 사업단도 학생들이 미래의 ESG리더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대학 간 실질적인 공유·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