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정훈) 입주기업이자 한성대 컴퓨터공학부 한기준 교수가 창업한 디에스주식회사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중국 난닝시에서 개최된 ‘2024 중국해외인재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테크기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본선은 전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예선에 참가한 2천여 팀 중 이를 통과한 150개 팀이 경쟁했으며 △Life and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Green and Low-Carbon △Advanced Manufacturing △Future Industry and Cultural Creativity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10개 팀을 선정해 총 50여 팀이 최종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중국 과학기술협회와 광시 좡족 자치구 인민 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국제 과학기술 교류센터, 광시 과학기술협회, 난닝시 인민 정부, 난닝 과학기술협회와 National Offshore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for Overseas Professionals (Nanning), 상하이 오라클 베이 그룹이 공동 주관했다.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진한 ‘2024 중국해외인재혁신창업경진대회’에서 ‘본선 진출’과 ‘최종 테크기업’ 배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한성대는 미래 첨단산업분야에 특화된 창업 확산과 글로벌 진출이라는 목표에 있어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한기준 교수(한성대 컴퓨터공학부 )는 “HBM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스타트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AI 및 소프트웨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한성대의 글로벌 산학협력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