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전경.
대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양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의 2차 훈련 공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대특 특화훈련은 디지털, 저탄소 등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대응하여 지역별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한 직업능력훈련사업이다.

대림대 산학협력단은 훈련기관으로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공정 장비 유지보수 전문가(양성)’, ‘미래차 부품개발을 위한 3D프린팅 특화설계(DfAM) 및 적층 제조 전문가(양성)’, ‘미래차 전장품 개발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양성)’ 총 3개의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공정 장비 유지보수 전문가(양성)’ 과정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되며 현재 모집중이다. 교육은 대림대 반도체학과 클린룸 및 VR 실습실, 강의실에서 한다. 모집대상은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으로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이 과정을 마치게 되면 반도체 산업분야 취업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 훈련과정의 수강신청은 HRD-Net 직업훈련포털에서 접수할 수 있다. ‘미래차 부품개발을 위한 3D프린팅 특화설계(DfAM) 및 적층 제조 전문가(양성)’, ‘미래차 전장품 개발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양성)’ 과정은 모두 12월 개강을 예정으로 추후 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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