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
17개 고등학교 105명 학생 참가

한림성심대가 지난 24일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한림성심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24일 ‘2024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은 미래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 사이에서 학생 스스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다. 올해는 도내 12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한림성심대는 지난해부터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105명의 학생이 참가해 총 6개의 ‘학과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림성심대는 총 16개 학과·학부가 계열별로 △국민건강지킴e-dream △나를 알고 몸을 알면 학업일취월장 △만드는 기쁨! 먹는 즐거움!(제과, 요리, 칵테일) △“함께해요 BTS!” ※B(행정), T(유아교사), S(사회복지) △Ai미디어, 유튜브 콘텐츠 제작 △내 손으로 디자인하는 세상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와 관련된 학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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