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산학협력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 2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기는 정읍, 고창지역 21개 교육장에서 40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1시간씩 10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뿐만이 아니라 주부, 성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일반기초과학, 코딩교실, 노인대상 건강과학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시설을 찾아가 수업이 가능한 교육장을 파악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재 6개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자의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과학교육 및 특수교육에 대한 기본적 이론 이해를 통해 현장 친화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북과학대 김한수 책임 교수는 “지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역 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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