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사업 프로그램 일환
안전보건관리과 교수진, 학생 참여

오산대 안전보건관리과가 지난 6월 삼성물산 평택 안전보건교육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오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안전보건관리과 교수진과 학생 일동은 지난 6월 부트캠프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성물산 평택 안전보건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체험에서 삼성물산은 안전보건관리과 재학생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함양하고 전문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재학생들은 예비 안전보건관리자로서 사업장의 실제 안전보건 시스템을 경험하고 위험요소 발굴,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심폐소생술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오산대 안전보건관리과는 2023년 선정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참여학과로, 정부의 반도체 인력 육성 정책에 발맞춰 반도체 공정의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을 활발하게 양성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과 교수진 일동은 “학생들이 안전보건의 현장 시스템을 경험해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전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겠다”며 “나아가 사회에서 안전보건 문화 확립 및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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