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의료 서비스 분야 상호 협력

사진 왼쪽부터 ㈜홈즈에이아이 박혜이 수석연구원, 이종선 COO, 임동석 대표이사, 광운대 산학협력단 정영욱 단장, 컴퓨터정보공학부 박철수 교수, 전자통신공학과 최영석 교수(사진=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은 14일 ㈜홈즈에이아이(대표이사 임동석)와 AI 기반 의료 서비스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홈즈에이아이는 △AI 기반의 플랫폼 기술의 공동연구 수행 △공간, 장비, 시설 및 정보의 공동 활용 △연구 및 기술 인력의 상호 교류 분야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광운대 산학협력단 정영욱 단장은 “광운대학교는 교원창업기업인 ㈜아이센스를 비롯해 여러 선도 의료기기 기업의 창업과 기술이전을 지원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홈즈에이아이의 AI 의료 서비스 플랫폼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상용화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그룹, 1983년 국내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의 자회사인 메디컬인공지능 전문기업 ㈜홈즈에이아이의 임동석 대표이사는 “의료 서비스 분야의 AI 기술개발 역량을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광운대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운대 정영욱 산학협력단장, 컴퓨터정보공학부 박철수 교수, 전자통신공학과 최영석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홈즈에이아이에서는 임동석 대표이사, 이종선 COO, 박혜이 수석연구원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