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운영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누리고하이브(NULI古HiVE) 센터는 지역특화분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스마트스토어 크리에이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로컬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 구축부터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통인시장 소상공인을 주 대상으로 종로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업을 통해 수료생들이 개설한 스마트스토어에는 종로 통인시장의 엽전 캐릭터 ‘엽쩌니’의 소품을 판매하는 ‘심가네 마음가네’, 주얼리를 판매하는 ‘ni young’, 패션 잡화를 판매하는 ‘Romdy’, ‘더 패뷸러스’, ‘ROGEL’, ‘유지찬’ 등이 있다. 누리고하이브 센터는 과정 종료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직접 자신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며 활발한 홍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직접 제작한 홍보용 라이브커머스 영상과 스마트스토어를 선보이며 “강사와 운영진, 그리고 함께 학습하는 수강생들의 열의로 더욱 의지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초로 만든 홍보물 제작이 상품 홍보에 효과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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