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최형인)은 지난 23일 재학생 19명이 한 학기 18주 과정 미국 유학생으로 선발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액 지원 미국 하와이 해외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하와이주립대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 캠퍼스에서 한 학기(18주)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관광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게 된다.
전액 지원 미국 하와이 해외유학 프로그램은 관광산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국관광대의 대표적인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서 미국 하와이 유학생은 학생 개인별 어학능력에 따라서 ESOL 영어교육 과정 이수,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수강하는 호텔/관광/조리 전공 교과목 수강, 그리고 한국관광대와 하와이주립대 공동학위 과정 등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한다.
한국관광대는 매년 미국 하와이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 30명,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20명,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20명 등 한 학기 70명 씩 연간 총 140명을 선발해 해외대학 교육비 및 기숙사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외 유학생들은 어학능력 향상, 글로벌 현장적응력 제고, 해외취업 동기 부여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일본 유학생으로 선발된 17명의 학생들은 9월 초에 출국할 예정이며, 한국관광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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