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영 수성대 입학홍보처장

김이영 수성대 입학홍보처장
김이영 수성대 입학홍보처장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2015년부터 대학을 평생교육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이프융합학부’를 신설했으며, 2025학년도에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라이프융합학부 △사회복지상담 전공 45명 △시니어골프 전공 30명(야간) △웰스킨케어 전공 20명(야간) 등 총 95명(정원 외 8명)에 더해 새로이 치료재활 전공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성대는 인재 선발을 위해 2025학년도 입학전형에서도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 신입생들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의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간호학과 신입생은 제외)하고, 매년 증가하는 성인학습자 신입생들을 위해 야간과정은 물론 화요반, 주말반도 편성 운영한다.

또한 성적 대신에 수험생들의 꿈과 끼, 열정, 인성,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 성적을 30% 반영으로 줄이고 면접을 70%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간호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등 3개 학과는 면접을 40% 반영한다.

2025학년도 수시 주요 전형으로는 1개 학부 21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정원(1177명)의 96%인 1133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 대졸자(71명), 농어촌(18명), 수급자 및 차상위(46명),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156명), 장애인(3명) 등 모두 294명의 신입생을,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정원 외 특별전형, 23명)과 순수외국인 전형으로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MBLC(메디뷰티선도센터) 등에 창의융합교육센터를 마련해 크리에이터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4차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지원 플랫폼인 ‘메디뷰티선도센터(MBLC)’ 조성, 대표적인 K-뷰티 제조 유통, 콘텐츠 생산 기업과 지역의 대표적인 제과제빵 기업을 유치해 ‘산학연클러스터형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산학모델을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MZ세대인 수험생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대학을 위해 지역 최초로 e스포츠단 창단 및 전용 경기장인 ‘수성 e스포츠 아레나’를 만들었다. 또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경복관에 다목적 드론실습실도 조성돼 있어 드론에 관한 ABC를 쉽게 익힐 수 있다.

간호보건계열의 최첨단 강의동인 젬마관과 다목적강당인 마티아관, 숲속운동장과 400석 규모의 행복기숙사인 수산나관 등은 첨단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도서관 역시 ‘카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스마트 캠퍼스를 완비했다.

김이영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끼와 열정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장학금 확대 등 학생 친화적 대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입학 홈페이지 : https://ipsi.sc.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 053-749-7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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