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2025년도 정원 1050명 중 수시모집으로 1007명(약 96%)을 선발한다.

2025년도 신입생 모집은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무중심의 경호무도학과(40명 모집)를 신설하고, 산업장비운용학과(40명 모집), 컴퓨터정보학과, 건축인테리어과 등의 학과 명칭 변경 등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개편을 단행했다.

신안산대는 안산에 위치한 전문대학으로 20만 평(에버랜드 급)의 아름답고 드넓은 캠퍼스(안산 8경)와 초지역(신안산대학교)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연결돼 있어 교통의 중심이 되는 펜타역세권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초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후문이 있어 수도권 전문대 중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손경환 입학학생처장은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모집하기 위해서 수시 1‧2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최초합격자가 등록하는 경우 200만 원의 장학금, 충원합격자가 등록하는 경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자격증(외국어, 국가공인자격증 등)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대학과의 차별화전략으로 국내 최고의 우수 취업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교육품질 개선에 노력 중”이라며 “최근 5년간 국정원, 대통령경호처, 경찰청 등 국가기관 및 POSCO, LG, 현대건설, YTN, 연합뉴스, 롯데호텔, 조선호텔 등 대기업에 많은 재학생들이 실제로 합격했다. 명품 학생들의 꿈과 우수한 교직원들의 열정이 결실을 이룬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안산대는 올해 실시한 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 교육품질 인증 우수대학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교육부 재정진단 평가에서 재정건전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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