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서포터즈 3팀, 지난 3월부터 5개월 간 활동
오프라인 행사,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진행

한국외대가 지난 2일 제4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2일 ‘제4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진로취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센터 인지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 발족했다. 현재 4기째 운영 중이다.

3팀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4기는 지난 3월, 임명식과 OT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 데이, HUFS 특강, 축제 부스 지원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는 물론, 카드 뉴스 제작과 시리즈 형식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했다. 또 인스타그램 릴스와 학과별 교수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진로취업지원센터 공식 SNS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서포터즈 우수상을 받은 이현(일본언어문화 21) 학생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졸업을 앞두고 고민하는 진로·취업 주제를 다룰 수 있어 더욱 유의미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성공적인 사회 일원이 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선발될 5기 서포터즈의 활약을 기대하고, 서포터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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