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교육, 스마트공장 실습, 현대차 아산공장 견학도

조선이공대-신성대-제주한라대 공동 주관 2024 Orange3 플랫폼을 활용한 제조데이터 분석 교육 참석자들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와 신성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Orange3 플랫폼을 활용한 제조 데이터 분석 기술 교육’이 운영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사흘 동안 천안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조선이공대-신성대-제주한라대 세 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공동 주관 대학 외 4개 전문대학(동양미래대, 충북보건과학대, 명지전문대, 두원공과대) 등 전국 7개 대학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Orange3 플랫폼’을 이용한 제조 데이터 분석 교육과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함께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개요, Orange3 설치 및 사용법 실습, 데이터분석 및 머신러닝 실습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스마트공장 배움터 견학 및 제조라인 실습과 함께 현대자동차 천안공장 견학에도 참여해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 업무, 채용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선이공대와 신성대, 제주한라대는 오는 11월에는 제주도에서 ‘제주형 스마트팩토리 캠프’ 프로그램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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