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지난 5일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원받아 운영되는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치기공과 학생들과 함께 리빙랩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리빙랩 체험활동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신체적 노화를 경험하는 체험복을 착용하고 고령자의 일상생활 체험, 전 세계 약 1500여 종의 고령 친화 제품 체험,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AI, IoT, 로봇 등)을 적용한 고령친화제품으로 구성된 시니어 미래 주거환경 체험을 고령 친화 제품 체험과 생애 체험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신체적 노화를 직접 경험해보며 리빙랩의 대상이 되는 고령인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되었고 이번 활동을 통해 리빙랩 사업에 참여해 이뤄지는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시제품 제작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원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이 다양한 방면으로 전환 및 확대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리빙랩 활동에 있어 학생들에게 시제품 제작 등에 많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건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리빙랩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부로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사회적 약자(장애인, 고령인 등)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