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등 12개 대학 11개 팀 참여
부트캠프, 현지시장 탐색, 경진대회 등 진행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6일 ‘해양문제 해결과 해양자원 활용한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2024 G-Star: Ocean's Eleve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서대 등 12개 대학 11개 팀이 참여했다.
G-Star 프로젝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6월 1박 2일간의 부트 캠프를 통해 해양문제를 발굴하고 시장 조사계획을 수립했다. 8월에는 시장탐색과 관련한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문제를 시장탐색 계획을 구체화하고, 밸류업 캠프를 통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시장 탐색을 진행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에서 호치민 인사대학교와 HUTECH 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해 현지시장 탐색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현지 시장조사를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6일 최종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에서 한서대는 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태 취·창업지원센터장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스타트업 육성 사업도 중요하지만, 국내 스타트업 중 해양 관련 스타트업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해 학생들이 해양 문제 해결에 관심을 두고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여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수정 기자
crystal@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