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유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 조리부문 은메달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이지유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조리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유 학생은 국가대표 1차~ 2차 선발전을 거쳐 대한민국 최초 조리 분야 여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는 조리 직종에만 총 44개국에서 출전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이지유 학생에게는 5600만 원과 훈포장이 수여되며, 은퇴 시까지 종사 장려금을 받는다.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은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조리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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