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정연철 교수가 26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39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에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연철 교수는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년 호남권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2023년부터 특화직종인 e스포츠가 신규로 채택되면서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과 함께 안정적인 종목 개최를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스포츠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과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이스포츠 교육 훈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23일 국제학술대회에서 장애인 이스포츠 훈련에 대한 방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광주시 남구 장애인 e스포츠 선수의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코칭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e스포츠 교육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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