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경과 및 분석 결과 공유·확산…향후 방향 점검

혁신지원사업 중간 성과공유회. (사진=배화여대)
혁신지원사업 중간 성과공유회. (사진=배화여대)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최근 2024년 3차연도 혁신지원사업 중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배화여대 복지관 캠벨홀에서 열린 이번 중간 성과공유회에는 신종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학과 교수, 사업단 실무자 등 교직원 110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분석 결과를 공유·확산하고 향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팀별 사업 운영 상황과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5개 사업 영역에 따른 자율혁신 성과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 방향이 공유됐다.

사업팀별 대표 사례로 △미래교육팀의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자격인증 과정 운영과 기초교양교육 컨설팅 ‘우수개선대학’ 선정 △학생지원팀의 건강관리센터 환경개선과 교수-학생 문화 프로그램 운영 △취창업지원팀의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과 공항 지상직 승무원 양성과정 운영 등이 꼽혔다.

이외에도 △산학협력팀의 가족회사 주치의 프로그램과 단기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지역협력팀의 기획전 ‘평안을 누리다’ 개최와 2024년 한복상점 참가 △ESG공유확산팀의 배화 ESG 그린 페스타 개최와 배화 타운홀 미팅 등 사례도 발표됐다.

신종석 총장은 “지난 2차연도 사업의 괄목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3차연도 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며 “학생들에게 더욱 매력 있고 활력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 팀의 긴밀한 협조 강화를 바탕으로 3차연도 사업성과를 도출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