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제5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임명식을 개최했다.

한국외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진로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학년도부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총 4기째 운영되는 동안 총 33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했다. 서포터즈는 진로취업지원센터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심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제고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SNS 홍보와 숏폼 동영상 제작 등 활동을 담당하게 될 제5기 서포터즈 9명에 대한 임명이 진행됐다.

임명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 제5기 서포터즈는 2024학년도 2학기 동안 카드뉴스, 숏드라마, 릴스·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행사 지원과 취업 관련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과 진로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진로취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진로 탐색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