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는 면접 당일 수험생에게 합격기원떡을 나눠줄 에정이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고사가 치러지는 11일부터 양일간 ‘면접을 축제처럼! 찐편’ 슬로건을 내걸고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환영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학과체험 및 진로컨설팅, 학부모 상담설명회, 타로상담,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면접 및 실기고사를 위해 방문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수험생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마련한 임상병리과를 비롯해 이차전지과는 학부모와 함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면접장을 개방한다. 학과 실습실을 개방해 학부모와 실습실 투어를 진행하는 작업치료과를 포함해 면접을 실시하는 모든 학과는 진로컨설팅 형태의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수험생을 기다리는 학부모는 자녀의 지원학과에 대한 상담을 받거나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설명회 및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박용석 총장은 “수험생이 우리 대학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학부모와 수험생 모두 입시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캠퍼스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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