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동의대 대외협력팀장)
한국대학신문은 고등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대학의 목소리를 대중과 유관 기관에 널리 알리고, 대학들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고등교육 전문지, 한국대학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에서 34만 5179명, 전문대에서 16만 9940명을 모집합니다. 고3 학령인구 42만 9000여명 중에서 대학진학률을 80%로 가정해보면 2026년 신입생모집에 지원하는 고3 학생은 34만 3000명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040년에는 고3 학령인구가 28만 3000여명으로 줄어듭니다. 향후 10년간 대학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인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지역 대학의 생존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줍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한국대학신문이 좋은 정책을 잘 공유하고, 형형색색 대학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해 소통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대학과 상호발전하고 고등교육 전문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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