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최우수상 등 12개 상 수상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아이디어 도출

 ‘로컬실록지리지를 활용한 지역문제해결 비즈니스모델 발굴캠프 in 부여’ 시상식. (사진=한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가 ‘로컬실록지리지를 활용한 지역문제해결 비즈니스모델 발굴캠프 in 부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캠프는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대학-지자체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경남대, 한서대 외 8개 대학과 2개 기관이 공동주최했다.

한서대 학생 총 12명이 참가했으며, 대상 권시우 학생(패션디자인학과, 21학번)을 비롯해 최우수상 최은주(시각디자인학과, 21학번), 고명진(디자인융합학과 21학번), 이건(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23학번), 하상덕(항공정비학과, 24학번), 우수상 윤시영(항공산업공학과, 23학번), 장지민(항공산업공학과, 24학번), 강서민(헬리콥터조종학과, 23학번), 안유찬(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23학번), 이주원(전기전자공학과, 24학번), 황소연(사회복지학과, 24학번), 이가연(공간디자인학과, 24학번) 학생이 수상했다.

김기태 취·창업지원센터장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한 로컬지역을 학습하며 지역 가치 기반의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검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차체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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