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발굴·육성, 국내·외 투자, 실전 창업 실무교육 등 지원 협력
김용승 총장 “이번 협약 대학발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폭제될 것”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25일 오전 교내 컨버전스룸에서 사단법인 K-창업진흥협회(회장 오정열)와 ‘강원특별자치도 스타트업 허브 대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용승 총장과 오정열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창업생태계와 로컬콘텐츠 혁신 창업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스타트업 허브 대학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기술 보유(예비) 창업자와 로컬콘텐츠 기반의 창업자 발굴을 비롯해 실전창업 실무교육과 스케일업 멘토링 지원 등 대학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승 총장은 “지역 혁신에 기반을 둔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창업기업들로 구성된 K-창업진흥협회와의 협력은 대학발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열 회장은 “가톨릭관동대가 강원지역 스타트업 허브 대학으로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5일 공식 출범된 K-창업진흥협회는 가톨릭관동대의 창업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113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2개 기업에 112만 달러 수출 및 온라인 유통점 입점 등 회원사의 판로 개척과 수출, 투자유치 지원, 우수 기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윤채빈 기자
chaebhinyun@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