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입생 13명 참여
혁신지원사업 일환

안산대 식품영양학과가 17일 ‘2025 예비신입생 학과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안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7일 2025학년도 수시 1차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2025 예비신입생 학과 네트워킹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신입생들이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공 실습 체험을 포함한 학과 소개와 전공 실습실 견학 등을 통해 입학 전부터 학과와 친숙해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13명의 예비 신입생들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인스타감성 티라미수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예비 신입생들은 “식품영양학과를 더 잘 알게 돼 입학이 기대된다”, “티라미수 만들기 체험이 재미있었고, 전공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경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내달 8일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선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 “예비 신입생들에게 학과 견학과 전공 실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신입생과 학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며, 앞으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 전부터 예비 신입생들의 학과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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