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등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비롯해 출전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이공대 호텔조리파티쉐과는 1, 2학년 재학생 18명이 출전했으며, 라이브 요리 단체 부문에서 조선기미 팀(김은솔, 정아영, 박유영, 홍세현, 최예은)은 환경부장관상을, 조이공새내기 팀(이하민, 조영준, 선윤아)은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라이브 카빙 개인 부문에 출전한 박진영 학생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대회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에 이르는 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 행사는 향토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미래 인재 양성, 외국인 관광 유치,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조순계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보여준 성과는 우리 대학의 교육 목표와 비전을 반영하는 큰 결실”이라며 “조선이공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외식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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