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 영남권 재활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울주군 보건소 등에서 체험학습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지난 31일 SBU(Saǧhk Bilimleri Universitesi)보건대학교(총장 Dr. Kemalettin Aydin) 교수진을 초청해 ‘노인·재활케어 해외교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유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튀르키예 SBU 대학교 보건학부의 Fatma 부학장과 Ahmet 국제교류사회학과 교수, Pinar 간호학과 교수 등 3인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사회공헌과 교수진의 글로벌 연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이들은 춘해보건대에서 노인·재활케어 분야 교육과정, 실습교육 강의를 진행하고 양산부산대 영남권 재활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울주군 보건소 등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한국의 노인·재활 케어와 관련된 보건의료체계, 보건인력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경주와 울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춘해보건대는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재학생 대상의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을 더욱 확대할 뿐만 아니라 최근 더욱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울산 지역대학들의 국제화 추세에 맞춰, 해외교원역량강화, 해외 협력대학과의 상호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SBU보건대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대학교로 보건캠퍼스 소속이다.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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