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과, 경찰과학수사학과…직장인들의 전문성 함양 적극 지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025학년도부터 특수대학원 ‘인문과학융합대학원’을 개원하고 오는 8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대학 이념인 ‘홍익인재 양성’에 따라 공생의 가치를 확장하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과학융합대학원’ 개원을 계획했다.
대학원 정원은 동양학과, 경찰과학수사학과에서 60명으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동양학과는 지난 2012년 글로벌사이버대 학사 과정에 먼저 개설된 후 매해 200~250여 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는 최고 인기 학과로, 심도 깊게 전문성을 향상시키려는 재학생들의 석사 과정 개설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기존 학사 과정은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지만 대학원 과정에서는 온라인 과정은 물론, 오프라인 강의와 실시간 토론 수업 과정도 진행해 재학생들이 서로 연구, 교육 역량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함양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과학수사학과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이 발달하면서 과학 수사에 대한 발전 기대도 높아지는 가운데 현업에 종사하는 경찰, 프로파일러 등 수사 관련 전문가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일반법과학을 비롯해 과학 수사의 기초가 되는 과학수사학과 법의학, 유전자 분석, 이상심리학, 연구윤리 등의 교육·연구 과목이 개설돼 있어 재학생들이 자기 분야에 적용하고 또 새로운 분야도 깊이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찰과학수사 분야는 일반 오프라인 대학원 과정만 개설돼 있고 사이버대학원 과정에서는 전무한 상황이라 현업에 종사하며 자기 계발의 수요가 있었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