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차 콘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대학과 지역상생의 길, RISE의 성공 전략은?’ 대주제로 논의·교류의 장 마련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RISE)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고등교육 체계 전환을 목표로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대학신문이 주관하는 ‘2024 일반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이 개막한다.
이번 서밋은 라이즈를 최대 화두로 대한민국 고등교육이 큰 변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용하고,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자리에는 전국 각 대학 총장을 비롯, 교육부 관계자, 전문가,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서밋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국 일반대 총장을 비롯해 교육기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의 교육계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이번 서밋은 ‘대한민국 대학과 지역상생의 길, RISE의 성공 전략은?’이라는 대주제로 다양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총 3회로 진행될 이번 콘퍼런스는 1회 ‘교육대전환시대 미래 고등교육 정책방향’, 2회 ‘RISE의 추진전략(계획, 현장소통, 내용)’, 3회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시대 추진정책’이라는 소주제를 꾸려 향후 RISE 추진 과정에서 바람직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1차 서밋에선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 △단국대 김오영 부총장 △동명대 조승구 부총장 △동서대 장제국 총장 △동양대 최성해 총장 △목포대 송하철 총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 △상지대 성경륭 총장 △세한대 최미순 부총장 △인제대 전민현 총장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총장 △한동대 최도성 총장 △교육부 오석환 차관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경희 사무총장(대학, 기관 가나다순) 등이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온라인 뉴스 UNN을 통해 보도되며, 자세한 발제 및 토론내용은 본지 지면과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