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외식조리학부 재학생들이 최근 외식 관련 경연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대전시민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외식,조리경영전공 조윤아 학생이 금상(대전관광공사 사장상), 김수영 학생이 동상((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한 2024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의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제4회 대전시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1일 예선 필기시험을 통과한 최종 4명의 참가자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선을 치렀다. 결선은 와인 오픈 및 서비스와 와인 3종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 10문제로 우열을 가렸다.
금상을 수상한 조윤아(외식,조리경영전공 3학년) 학생은 “오랜 역사를 가진 대전 국제 와인엑스포에서 금상을 받아 무척 기쁘다. 다양한 조리 이론과 실습, 경영까지 기초를 닦으며 실력을 키우고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서 대전광역시와 대전일보사 공동주최로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개최된 ‘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의 면 요리 경연대회 학생부문에서는 외식,조리경영전공 김성창(4학년), 박주선(2학년), 외식조리전공 강대영(4학년), 배경수(4학년)학생으로 구성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팀이 최우수상(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해 만든 '깻잎장'소스와 고기를 곁들인 고기폭탄 깻잎국수, 대전 칼국수 면을 활용해 젊은이들 입맛을 저격한 치즈폭탄 마제칼국수 등 창의적인 메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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