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 2024 K-GEO Festa에서 열린 ‘공간정보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지정된 신구대, 대구과학대,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주비전대 등 4개 대학 12개 팀이 참가해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2개와 우수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연구원장상(최우수상)은 축제떠나조팀 (최예비, 박주선, 이헌진 학생) ‘QGIS 플러그인 개발을 통한 서울시 축제 Interactive Map 제작’, 한국공항공사장상(최우수상)은 GeoMedi팀 (우상민, 이승용 학생) ‘증상 기반 의료기관 검색을 위한 Web GIS 개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우수상)은 이호영팀 (이호영, 이기원, 김영진 학생) ‘Unity를 이용한 재난 대비 시뮬레이터 제작’이 각각 수상했다.
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는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에서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수도권 내 공간정보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미래 공간정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호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의 우수한 교육과 연구 성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더욱 혁신적인 공간정보 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