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도서관미디어정보과 창의융합전공동아리 ‘북프랜즈’(지도교수 이수영)학생들이 2024년 제 11회 대학생 출판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대학생 출판컨텐츠는 다양한 출판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자신있는 분야에 작품을 공모하여 직접 개인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행사이다. 미래의 출판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출판문화학회에서 주관, 주최하고 미래앤, 비상교육, 지학사, 천재교육 등 출판사들이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행사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림대 북프랜즈 송혜선 학생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 라는 단행본을 주제로 북트레일러를 제작했다.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저자가 사서가 되기 위한 여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저자가 도서관 면접을 본 뒤, 도서관의 합격 문자를 받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사서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림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북트레일러에 잘 녹여낸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려상을 수상한 대림대 북프랜즈 학생 중 김수민 학생은 ‘부모님의 기다림’을 주제로 북트레일러를 제작했다. 성인이 되고 여러 도전과 실패를 겪으며 자신감은 더욱 떨어지고, 모든 출발이 두려웠지만 집에는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이 계셨고, 많은 지지를 받아 항상 사회에서의 나의 도전과 성장을 묵묵하게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을 담은 길 떠나는 너에게 라는 책을 모두에게 추천하고자 북트레일러를 제작하게 됐다.
대림대 ‘북프랜즈’ 동아리는 도서관미디어정보과의 전공 동아리를 기반으로 2003년 시작됐다. 올해 문헌정보학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실무 멘토링, 도서전 체험, ESG 실천 북큐레이션 및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