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과 함께 한 사랑 나눔 연탄 배달 봉사.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산하 혁신지원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영월군에 위치한 육군8087부대 3대대와 함께 ‘세경 사랑나눔 學軍 합동 지역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경대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창학이념인 홍익인간과 학훈인 사랑, 성실,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정의 금액으로 연탄을 구매해 영월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로 매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월군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육군 8087부대 3대대와 함께 배달봉사를 진행해 봉사활동 저변 확대에 기여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및 장병들은 “영월주민 중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연탄배달을 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심윤숙 총장은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에 육군 장병들이 동참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 실천해 영월군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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