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는 지난 15일 광주여자대학교 교양기초교육센터가 주관한 클라우드형 비교과 프로그램 ‘세계를 향해 쏴라! 텐텐텐 양궁’ 프로그램에 참여해 양궁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추계예술대를 포함해 광주여대, 대구한의대,목포해양대, 예수대 등 5개 대학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광주여대 출신 기보배 교수의 환영 인사와 양궁 금메달리스트 주현정 선수가 특별 강사로 참여하였고 참여자들에게 양궁의 기초 이론과 기술을 강의했다.
추계예술대 학생들은 안전교육, 양궁 기초와 실전 연습을 마친 후 수강 내용을 바탕으로 양궁 단체 게임(팀 대항전) 시간을 가지며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은 전국 10개 대학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 간 교육 자원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수 교육모델 확산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비교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추계예술대 산학협력단 조성원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체험하고, 신체 활동을 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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