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필요성과 방향성 공유, 교직원 이해도 향상 목적
전문가 강연, 교직원 토론과 사례 공유 통해 RISE 체계 실질적 운영 방안 논의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군산 라마다호텔 갈라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RISE 체계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 RISE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교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JB지산학협력단이 주관해 마련됐다.
RISE는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함으로써, 지역대학과 지방정부, 산업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행정·재정 체계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원대 교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RISE 체계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과 대학이 상호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호원대가 지역혁신의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성 총장은 “RISE 체계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호원대는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 외에도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과 사례 공유를 통해 RISE 체계의 실질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호원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RISE 체계의 성공적인 도입과 실행을 통해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