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교무팀, 학습지원팀, 기획팀, 입학처 근무…교육 시스템 발전 기여
입시 전반 내부 빅테이터 분석·관리…2021년 1학기 역대 최대 등록률 기록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제16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사이버대 부문에 김은덕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 인재선발팀 계장이 선정됐다. 김 계장은 15년간 한양사이버대 교무팀, 학습지원팀, 기획팀, 입학처 등에서 일하며 교육 시스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입시 추세, 지원 요소별 분포 등을 분석하는 등 입시 전반의 내부 빅데이터 분석·관리 역할을 맡았으며 모집 전형 관련 계획을 수립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입시 수요 하락 대비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 방안을 찾은 결과 2021년 1학기에는 역대 최대 등록률을 갱신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지원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지원서와 학업수행검사를 관리하는 등 전반적인 입학 관리 업무를 통해 융합 인재를 선발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차세대 입학시스템을 구축해 입학프로세스의 편의를 증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계약학과를 신설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김 계장은 법령 및 규정 검토, 시장조사, 입학 지원 프로세스 기획, 경력 학점인정 기반 마련 등의 업무를 진행했으며 사이버대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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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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