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분야 입시전략 수립해 지난 2016년부터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찾아가는 전공 특강, 캠퍼스 방문 프로그램 등 고교 연계 입시홍보 활성화

조장훈 연암대 학생홍보처 계장(오른쪽)이 3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6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하고 김병규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본지가 주최하는 제16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수상자로 조장훈 연암대 학생홍보처 계장이 선정됐다. 조장훈 계장은 지난 8년 동안 농축산 분야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직업교육 향상을 위한 현장 밀착형 고교 연계 입시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조 계장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입학관리를 위한 입시관리시스템을 도입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신입생 충원율 100%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농어촌 위주 영농기반의 사회지역배려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을 운영했으며 산업체 재직자 입학전형을 신설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전공 특강, 캠퍼스 방문 프로그램, 교장 초청 입학설명회를 운영해 고교 학생들의 진로·전공선택에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입시홍보 캐릭터를 바탕으로 입시홍보 성과를 창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적극 나서 대학 브랜딩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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