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68.8%, 졸업생 1000명 이상 일반대학 중 6년 연속 광주‧전남‧전북 1위
기업이 원하는 현장맞춤형 교육 큰 호응…140개 비교과 프로그램, 해외연수 등 풍성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추구…다양한 장학금 혜택 마련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광주·전남·전북을 아우르는 호남에서 취업 잘되는 대학은 어디일까? 졸업생 1000명 이상 규모의 대학 중에서는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단연 손꼽힌다. 2024년 1월 발표된 교육부의 정보 공시에 따르면 동신대의 취업률은 68.8%로, 졸업생 1000명 이상 광주·전남·전북지역 일반대학 중 1위에 올랐다.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2년 중 11년간 1위를 차지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교육 프로그램 = 동신대의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남다른 교육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다. 동신대는 전공, 교양 외에 140여 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빈틈을 채우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입학과 동시에 비전설계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Happy together 집단상담프로그램, 대학생활계획서 공모전, 진로 탐색과 설계 특강 등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스스로 취업 계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이 원하는 현장맞춤형 교육도 인기다. 동신대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IPP형 일학습병행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IPP형 일학습병행,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이 원하는 실력을 갖춰 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주는 일등공신이다.
또 현직자 특강, 학과별 기업탐방, 기업체 실무인재 양성과정, 진로캠프, 취업캠프 등을 통해 전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취업 분야별로 엘리트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취업사관학교 프로젝트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공무원, 교사, 혁신도시 공기업, 대학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질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취업 사관학교는 DS STASR, 대정드림프로그램, 취업스터디 등 3개 분야 200여 명을 선발해 취업과 직결되는 토익, 직무별 강의뿐만 아니라 NCS, 한국사, 컴활, 자격증 강좌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장학금까지 지원해 막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 소단위 융합전공 운영, ‘투게더형(TOGETHER형) 인재’ 육성 = 동신대는 학생들이 진짜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가르쳐 배움의 즐거움 속에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소단위 융합전공을 본격 가동했다. 사회가 급변하면서 기존의 산업들이 융합돼 예전에 없던 새로운 산업분야가 성장하고 있는데 이를 공략해 학문 분야별로 융합해 세부 전문분야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과정이다. 많은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부전공이나 복수전공과 달리 소정의 학점만 이수하면 전공학위와 함께 별도의 학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투게더형(TOGETHER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체계적으로 인성교육을 시행하는 점도 취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투게더형 인재는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알고 융합적 전문성과 도전적 창의성, 실천적 도덕성을 갖춘 인재다. 동신대는 2008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인성 교과목을 필수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력과 좋은 인성을 가진 투게더형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체나 취업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 인기 = 동신대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 1000명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어학연수과정과 학위과정 인증대학으로 선정됐고, 올해 국립국제교육원 지정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도 지정돼 벌써 두 차례 시험을 시행했다.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유럽학술장학생 하계연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 탐방 DS글로컬 리더캠프, 네덜란드 K-culture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유럽 에너지 프로슈머 리더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등 방학에도 쉴 틈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뛰어난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내년 1월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현지 의료기관을 탐방하고 실습하는 네덜란드 연수가 계획돼 있다.
■ 학생이 행복한 대학…즐거운 캠퍼스, 장학금도 풍성 = 동신대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학교에 다닐 때 배움의 즐거움과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깨닫고 졸업 후에는 좋은 직장에 취업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데 걱정이 없도록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하며, 장학금 혜택은 늘리고 있다. 지난해 동신대 재학생 중 장학금 수혜자 비율은 무려 90%에 달한다.
이와 함께 동신대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며 동기부여를 주는 어학우수자 장학금, 적극적인 자기계발 활동에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장학금으로 전환해 지급하는 마일리지장학금, 특성화고장학금, 다문화장학금, 외국인유학생장학금 등 풍성한 장학금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전념하도록 지원한다.
■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대학…동신 EXPO, 상상포럼 등 개최 = 동신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들을 개최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동신대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혁신의 장 ‘동신EXPO'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공 관련 전문가 초청 행사와 학생들을 위한 산업체 전문가 특강, 문순태 작가 초청 특강, 국회의원 서미화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전문 특강을 진행했으며, 재학생과 예비신입생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개최했다.
이외에도 지역과 함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찬 포럼인 ‘NEXT전남-나주 상상포럼’,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빛가람기술사업화 정책 최고위과정’, ‘여성리더십최고위과정’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한의예과 10명‧국제학부 72명 선발…전형료 ‘0원’ 교차지원 가능
동신대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수능 100%를 적용하는 정시 가군에서는 한의예과가 일반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수능 80%+학생부 20%를 적용하는 정시 다군에서는 글로컬 자율전공 대학 국제학부(글로벌경영전공, 호털투어리즘전공, IT전공)가 일반전형으로 72명을 선발한다. 정시 다군 일반전형으로 사회문화대학 호텔관광경영학과와 태권도학과에서 각각 1명씩을 선발한다.
기타 학과들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12월 30일 이후 동신대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모집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고교 이수계열(문과, 이과, 예·체능)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동일한 군에 복수 지원할 수는 없으나, 군이 다른 경우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전형료는 ‘0원’이며 합격자는 2025년 1월 17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신입생을 위한 특별한 장학 혜택도 마련했다. 일반학과 수시 및 정시모집 합격자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경우 소득분위 0분위부터 8분위 학생까지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합격자는 소득분위 5분위까지 첫 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의예과는 예외다.
■ 입학 홈페이지: ipsi.dsu.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061-330-3333












































































